이번에 영화 검색 기능 사이트를 만들면서 자존감이 너무 떨어진거같다.. 내가 뭘 모르는지 몰라서 뭘 검색해야하는지도 모르고 그래서 공부를 한다는 느낌보다 하루에 생각을 하는시간이 많아졌다. 사실 오늘 검색기능을 구현하고 싶었는데 하지 못해서 너무 속상했다... 이번 개인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낀 건 내가 근래에 한달동안 해오던 건 그냥 다른 사람이 써놓은 코드를 따라쓰는 코드카피에 불가했다는 것을 깨달았다. 내 스스로는 아무것도 써낼수가 없고 로직도 생각할줄 모르고 할줄 아는 건 그냥 검색해서 찾아낸 코드를 여기 저기 뜯어 고쳐서 붙여넣기 밖에 없다는 것이 너무 내 자신한테 미안하다. api데이터를 가져오는 것부터 그 데이터를 이용해 화면에 구현하고 버튼을 눌렀을 때 인기영화 목록이 아니라 전체 영화 목록 api를 가져와야한다는 아이디어 하나 부터 열 까지 내 스스로 해낸건 아무것도 없었고 그냥 주변 사람의 도움을 받았을 뿐이었다. 이런 사실이 요 며칠간 나를 그냥 미치게 만들었다. 열심히 공부하고 싶은 의욕은 넘치는데 내가 무슨 공부를 해야하는지도 모른다는 무지함에 화가 너무 난다.
const fetchMovies = async function (url) {
try { // try 블록 내 코드가 먼저 실행되고 이 안에서 예외가 발생하면 catch 블록 코드가 실행된다.
const res = await fetch(url, options) //fetch 실행
const data = await res.json(); // 응답 데이터를 JSON으로 변환
const movieList = data.results // JSON으로 변환하고 받은 results값을 movieList 곳에 할당한다.
return movieList;
} catch (err) {
console.error(err);
}
}
fetchMovies(popularUrl).then(function (movieList) {
displayMovies(movieList);
});그래도 같이 공부하는 동료분의 조언을 얻어서 fetchMovies 함수의 결과 값 즉, return 값을 반환하고 그걸 화면에 보여주기 위한 displayMovies라는 함수를 사용하기 이전에 initMovies라는 함수를 꼭 써야했었는데 이 중간 과정을 제거하여 코드를 좀 더 간결하게 만들수 있었다.
